효성사보,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

입력 2015-12-03 09:36  

<p>[한경닷컴 콤파스뉴스=이승현 기자] 효성이 매월 발간하는 사보(社報) 'HYOSUNG'이 차별화된 컨텐츠로 조직문화 활성화와 대내외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보협회에서 주최하는 '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' 인쇄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2일 수상했다.</p>

<p>1980년 창간된 사보 'HYOSUNG'은 매월 초 약 1만부를 발행, 국내외 100여 개 사업장에 배포되고 있다.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일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정과 고객사, 협력사, 관공서에도 배포돼 효성을 알리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담당해 왔다.</p>

<p>지금까지 누적발행부수는 약 440여만부, 사보에 출연한 효성인은 3만700여명이며 2010년부터 시작한 명사(名士) 인터뷰 참여자도 50여 명에 이른다.</p>

<p>김성근(야구감독), 엄홍길(산악인), 금난새(지휘자), 박경철(의사), 손연재(체조선수) 등 각 분야의 대가들이 효성 사보와의 인터뷰를 실시, 효성 임직원에게 필요한 조언을 전달했다.</p>

<p>특히 올해 사보 'HYOSUNG'은 임직원 의견을 수렴, 판형 및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가독성을 강화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.</p>

<p>창조경제, 신성장 동력, 글로벌 경쟁력,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경영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 구축에 기여했다.</p>

<p>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(사장)은 "사보는 경영진이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서 회사 운영의 전략적 결정에도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"며 "앞으로 사보, 사내방송(HBS) 등 다양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활기 넘치고 즐거운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"이라고 밝혔다.</p>

<p>한편, 효성은 이날 시상식에서 효성 페이스북과 연계해 진행한 '사랑을 터치 참치 전달 및 소방장갑 지원 활동'에 대해 CSR(사회공헌활동부문) 최우수 CSR 프로그램대상(한국사보협회장상)도 수상했다.</p>

<p>SNS와 사회공헌활동을 접목시켜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나눔활동을 시작,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.</p>



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@asiaee.net



[인터뷰] 가치투자의 달인, "휘열"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




[한경닷컴 바로가기] [스내커] [슈퍼개미] [한경+ 구독신청]
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경닷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